홈페이지를 열었는데 우리 회사 이름으로 검색해도 안 나온다는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대부분은 홈페이지가 잘못된 게 아니라, 검색엔진이 아직 우리 홈페이지를 모르는 경우입니다. 오늘은 그 첫 단추를 정리해 드립니다.

“홈페이지 연 지 한 달이 됐는데 네이버에 안 나와요.”

“구글에는 나오는데 네이버엔 왜 안 나오죠?”

검색엔진은 알려 줘야 찾아옵니다

검색엔진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홈페이지를 모읍니다. 하지만 새로 연 홈페이지는 어디에서도 연결된 곳이 없어 한참 동안 발견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검색엔진마다 “우리 홈페이지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직접 알리는 창구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구글, 빙, 다음 네 곳을 챙기시면 됩니다. 요즘은 AI 검색도 이 검색엔진들이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답을 만들기 때문에 더 중요해졌습니다.

네이버·구글·빙·다음 검색엔진 등록 현황과 검색 결과에 나온 홈페이지
검색엔진 네 곳에 “우리 홈페이지가 여기 있다”고 알려 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등록은 이런 순서로 합니다

  1. 소유 확인각 검색엔진의 웹마스터 도구(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서치 콘솔 등)에 홈페이지 주소를 넣고, 이 홈페이지의 주인이 맞다는 확인 코드를 홈페이지에 심습니다.
  2. 사이트맵 제출홈페이지에 어떤 페이지들이 있는지 정리한 목록(사이트맵)을 알려 줍니다. 검색엔진이 빠짐없이 둘러보게 하는 지도입니다.
  3. 수집 요청메인이나 새로 만든 페이지를 바로 가져가 달라고 요청합니다. 바로 반영되지는 않고, 보통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립니다.

등록 전에 같이 챙기면 좋은 것

  • 페이지마다 제목과 설명 문구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 사진에 어떤 사진인지 설명(대체 문구)이 붙어 있는지
  • 주소창에 자물쇠(보안 연결)가 있는지

디자인필은 이렇게 합니다

디자인필이 관리하는 홈페이지는 검색엔진 네 곳 등록을 기본으로 합니다. 한 번 등록하고 끝이 아니라, 등록 상태가 풀리지 않았는지도 따로 챙깁니다. 예전에 만들어 드린 홈페이지 중 등록이 빠진 곳도 차례로 찾아 등록해 드릴 계획입니다. 검색에 나오지 않는 홈페이지는 손님 입장에서는 없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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